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치 매코널 (문단 편집) === 대법관 후보 인준 논의 거부 === 2016년 미치 매코널은 대법관 앤터닌 스캘리아가 세상을 떠나고 대법관 자리가 공석이 되자 바로 다음날 "오바마가 임명한 어떠한 인물도 상원은 고려하지 않을 것이다"라는 성명문을 발표했다.[[https://www.politico.com/story/2016/02/mitch-mcconnell-antonin-scalia-supreme-court-nomination-219248|#]]. 이후 3월 6일, 오바마가 메릭 갈랜드(Merrick Garland)를 후보로 임명하자 관례를 깨고 약 1년 동안 오바마가 임명한 후보를 고려하지도 않았다. 즉, 관례를 깨고 인준 논의 자체를 거부한 것이다. 매코널은 이와 같은 본인의 결정을 임기 1년 밖에 남지 않은 대통령은 국민의 뜻을 반영할 수 없으니 2016년 대선에서 선택된 대통령의 뜻의 고려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2018년 인터뷰에서 똑같은 일이 2020년에 일어나도 본인의 선례를 따를 것이냐라는 질문에는 그러지 않을 것이라고 대답했다.[[https://www.washingtonpost.com/powerpost/mcconnell-signals-he-would-push-to-fill-a-supreme-court-vacancy-in-2020-despite-2016-example/2018/10/08/75ee6fce-cb2a-11e8-a360-85875bac0b1f_story.html?noredirect=on&utm_term=.03f84ad040ee|#]] 매코널 스스로도 본인의 결정은 본인 일생에서 가장 중대한 결정이었다고 발표했다.[[https://kentuckytoday.com/stories/mcconnell-on-elections-the-wind-is-going-to-be-in-our-face,12674|#]] 그리고 2020년 9월에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대법관이 암으로 세상을 뜨자 [[도널드 트럼프]] 대선이 2개월 밖에 남지 않았음에도 트럼프가 지명한 후보의 청문회를 진행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전형적인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식의 정치 행태로, 민주당 뿐 아니라 공화당 내에서도 우선은 이득이 되니 가만히 있지만 이정도로 불과 4년 전과 너무나도 대조되게 마땅한 명분도 없이 이런 위선적인 결정을 해야되나 하는 반발도 내부적으로 있을 정도. 관례를 깨고 양당 협의를 존중해서 자기의 임명 권리를 포기했던 오바마 전 대통령[* 당연히 양보하고 싶어서 양보한건 아니고 당시에도 상원은 공화당이 주도하고 있어서 후보자 지명을 강행했어도 상원에서 저지될 상황이었다.]도 당연히 미치 맥코넬의 이런 태도와 행동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그러나 이때의 매코널의 행보가 훗날 낙태권 폐지 판결에 큰 영향을 미쳐 [[2022년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사실상 승리하는 결과를 만들었내기에 이때의 이 행보를 두고 2년 뒤 엄청난 비아냥과 비판이 쏟아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